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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의 정의.

[레벨:163] 연무(烟霧), 2009-02-06 2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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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魔術, magic

서기 1657년, 마술혁명의 발발과 동시에 세계에 드러난, 인간에 의해 발현되는 비자연적인 현상. UMPU에서는 마술의 정의를 '인간이 일정한 방식을 통해 스트림에 간섭하는 것으로써 일어나는 모든 비자연적 현상'이라 규정하고 있다. 마술혁명 이후 세계에 퍼졌으나, 본래는 그 이전에도 세계의 이면에 존재하고 있었다. 마술혁명 이전부터 존재했던 마술의 모든 계통을 UMPU에서는 고전 마술old magic이라 칭하고 있다. 그에 대비하여 현대에 사용되는, 약언과 의지로써 발현되는 마술은 현대 마술modern magic이라 칭해진다. 고전 마술사들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마술을 마법sorcery이라 칭하기를 즐긴다.

마술, 그 중에서도 현대 마술은 약언이라 하는 정해진 언어와 술자의 의지, 그리고 스트림에 대한 술자의 인지에 의해 마술이 발현된다. 술자의 의지가 깃든 약언이 발하면 세계를 이루는 근간인 「아스트랄 스트림astral stream」의 일부가 그것에 반응해 흐름의 경로가 일시적으로 비틀린다. 그러면 아스트랄 스트림은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억지력을 행사하고, 그때의 피드백이 마술의 결과다.

약언이 어째서 아스트랄 스트림을 왜곡시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것은 현대의 기술로는 밝힐 수 없는 세계의 신비이며, 동시에 모든 과학자들이 머리를 싸잡고 풀어야 할 숙제다.

 

 

현대 마술modern magic

다른 매개의 개입이 없이 오로지 술자의 의지와 약언만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마술을 통칭하여 이른다. 고전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비법이라도 그것이 '의지와 말'로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고전 마술이 아닌 현대 마술로 분류된다. 반대로 고전 이후에 생긴 비법이라도 그 방식이 '의지와 말'이 아닌 다른 것을 매개로 마술을 발현시킨다면 그것은 고전 마술로 분류된다.

 또한 현대 마술에는 그저 말을 할 줄 아는 것만으로는 흉내낼 수 없는 고등 기술이 여러가지 있어서, 이것을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은 난이도에 따라 공인 마술사Licence Magician나 중주 마술사ma.magician라는 칭호와 자격증을 얻게 된다.

 

*공인 마술사Licence Magician

마술사magician의 필수 조건인 다중 왜곡과 직접간섭을 사용할 수 있는 자. 자격을 갖춘 자들은 UMPU의 본부, 혹은 지부에서 정당한 심사를 받고 마술사로서의 신분증을 얻게 된다. 공인 마술사가 정식 명칭이나 마술사로 더 자주 불린다. 덧붙여 공인 마술사로서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일반인에 대한 정식 명칭은 마술 사용자magic user이며, 지연 마술이나 시각 외 작용점 설정 같은 고급의 마술을 사용가능한 자들에겐 중주 마술사라는 칭호가 붙는다. 공인 마술사는 통계에 의하면 세계 인구 66억 중 약 6억 명 정도이며, 한국의 경우 인구 1억 3천만 명 가운데 40%가 공인 마술사이고 중주 급의 마술사도 500여명이나 된다.

 

*중주 마술사ma.magician

지연 마술, 시각 외 작용점 설정, 임의 작용점 설정 등의 고등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자. 전 세계 66억 인구 중 1500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초고급 희귀 직종으로, 어느 나라에 어느 모습으로 가도 전과만 없다면 굉장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대로 된 신분 보증만 있다면 어느 회사에 어떻게 입사해도 초봉으로 2천 이상씩 받는다. '도대체 중주가 뭐길래 그런 대단한 대우를 받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조용히, 몇 년 전 이라크와 미국이 벌인 전쟁에 참전한 한국인 중주 마술사 '한 명'이 미군 부대 한 소대를 통째로 상처 하나 없이 기절시켜 자국에 돌려보낸 일화를 들려주도록 하자.

 참고로 이 이라크와 미국 사이의 전쟁은 이라크 측을 원호한 한국 중주 마술사에 대항해 미국에서 파견한 몇 명의 고전 마술사가 한국의 중주 마술사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하자 한국이 중주 마술사를 한 명 더 파견, 결국 미국과 이라크가 아니라 한국과 미국 사이의 마찰이 고조되어 정말로 미국과 한국 사이에 전쟁이 날 뻔 하기도 했다. 다행히 두 나라는 서로가 서로의 힘의 위험을 알기에 적당히 타협하고 양쪽 모두 이라크에서 손을 떼어 버려 미국과 이라크 사이의 전쟁은 싱겁게 끝나버렸다.

 

*약언promised word

현대 마술에서, 술자의 의지와 아스트랄 스트림의 왜곡을 이어주는 매개체. 언어로 마술을 발현하는 경우, 정해진 언어가 아니면 아스트랄 스트림은 왜곡되지 않으며, 아스트랄 스트림이 왜곡된다 해도 그것이 아무런 부작용이 없으리란 보장은 없다. 세계의 근간인 아스트랄 스트림을 비트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검증된 약언은 아스트랄 스트림의 일부를 비트는 역할 뿐 아니라 아스트랄 스트림의 억지력이 세계의 구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완충제 역할도 겸한다. 그 때문에 국제법으로 정해지거나 엄밀히 검증된 「약언」이 아닌 다른 말로 마술을 발현시키는 것은 커다란 범죄에 해당한다.

 

 

고전 마술old magic

기본적으로는 1657년 이전부터 존재해 온 모든 마술들을 총칭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현대 마술과 같은 방식으로 발현되는 마술의 비법은 제외하며, 반대로 혁명 이후에 새로이 만들어진 비법이라 해도 그것이 현대 마술과 다른 발현 방식을 가진다면 고전 마술로 인정된다. 현대 마술의 발현 방식이 약언에 한정되는 것에 반해 고전 마술은 방진과 룬, 수인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발현된다. 대부분의 고전 마술은 현대 마술에 비해 준비 시간이 극단적으로 길지만, 그만큼 강력하다. 고전 마술의 대표적인 계통으로는 연금술, 악마술, 소환술, 무巫도, 음양도, 오행도, 도道술, 저주, 드루이드, 룬 마술, 방진 마술 등이 있다.

 

*고전 마술:연금술alchemic

중심이 되는 단체는 아르바뉴 가문이 만들었고 아르바뉴 가문이 회장을 맡고 있는 프랑스의 [아르바뉴 연금술사 연합]이다. 연금술의 기원은 뭐낙 오래전부터 이어졌기에, 정확한 시초가 무엇인지는 전 세계의 사학자들을 모두 닥달해도 알아낼 수 없다. 그러나 연금술이 가장 눈에 띄게 발달했던 시기와 지역은 꽤 정확히 알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중세 유럽이다.
아르바뉴 연금술사 연합 또한 이때 만들어졌다. 결성 년도는 1305년 경으로, 초대 회장인 랑비에 아르바뉴가 중심이 되었다. 2009년인 현재 회장은 바그낙 아르바뉴이다.
연금술의 주된 의의는 세상의 구조를 모두 깨우쳐 알아냄으로서 행하는 만물의 변성이며, 그것을 위해 연금술사들은 물체의 형질을 바꿔보고 조합해보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하게 되었다. 그 결과 그들은 연금술로만 이루어낼 수 있는 몇 가지 비법을 손에 넣었는데, 그것이 바로 현자의 돌과 인형이다.

추가로 아르바뉴 연금술사 연합 외에도 세라핌이라는 단체도 있는데, 이들은 구원은 그리스도의 영靈의 힘으로 육체를 벗어나 영화靈化되는 데에 있다고 주장하는 그노시스적 사고에 입각해 인간으로서 육체를 버리고 초월적인 힘을 얻는 방법을 연구했으나 교황청의 지속적인 탄압으로 그 세가 크게 줄고, 이후 대신혁명이 일어난 뒤에는 서서히 그 사상마저 바뀌어 이제는 단순이 아르바뉴 연합과 비견되는 다른 연금술사 단체 중 하나일 뿐이 되었다.

 

**연금술의 비의 중 하나:현자의 돌

현자의 돌은 철학자의 돌이라고도 불린다. 이것은 세상의 가장 근원적인 원소로 구성되어 있어, 고체 상태의 이것을 사용하면 어떠한 물건이든 술자가 원하는 것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액체 상태의 이것을 마시면 그 자는 불노불사의 힘을 얻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만들어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실제로그 존재조차 매우 애매하여 현재는 전설상의 물건으로만 취급되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르바뉴 연금술사 조합 결성 초기에는 간간히 제작에 성공했었던 것 같다.

 

**연금술의 비의 중 하나:인형
성서에 의하면, 신은 자신의 형상을 본따 진흙을 빗고 거기에 호흡을 불어넣고 거룩한 말로써 일으켜 생명을 창조했다고 한다.
유대교가 과거 믿었던 '카발라'라는 학문은 매우 특수한 사상을 가진 신적 마술 체계이며 극히 제한된 자만이 접할 수 있는 폐쇄적인 학문이었다. 특히 그들은 신의 언어 그 자체에 힘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두고 그 언어를 숫자로 환산하여 신의 힘을 재현하는 데 힘썼다. 고렘이라 불리는 것은 그들 학문의 정점에 서있는 것으로, 신이 진흙을 빗어 인간을 만든 것처럼 그 '거룩한 말'로 창조를 재현해내는 기술이다. 물론 그 업적은 감히 인간의 손으로 재현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으므로 그것은 불완전한 흉내에 그쳤지만, 그것만으로도 이미 고렘은 강력한 존재다.
고렘 중 가장 대표적이고 유명한 것은 과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루돌프 2세 시절 박해받던 유대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유다 뢰브 주다 뢰우 레주렐(Maharal Rabbi Judah Loew'이 어느 날 신의 계시를 받고 사위 코헨과 제자 레미와 함께 점토로 인형을 만들어 거기에 생명을 불어넣은 것이다. 뢰비는 만들어진 고렘의 이마에 emeth(진리, 히브리어)라는 문자를 새겨넣고 유대인들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명령했다. 세월이 흐른 후 결국 박해받던 유대인들은 자유를 되찾았고, 이제 고렘이 필요 없어졌다고 생각한 뢰비는 고렘의 이마의 문자 중 앞의 E를 지워(meth는 히브리어로 죽음)소멸시켰다.
연금술사들은 신을 흉내내어 불완전하나마 생명을 빗어내는 고렘의 개념에 큰 흥미를 느꼈다. 그것이 그들이 의의로 삼는 만물의 변성과 통하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연금술사들-특히 아르바뉴 가는 과학자적 탐구심을 십분 말휘하여 골렘의 개념을 연구, 결국 생명을 지니지는 못했으나 어느 정도 생명체처럼 행동하는 인조인형을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종류에 따라 고렘이나 호문클루스로 불리는 이 피조물에게 UMPU는 [인형]이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고전 마술 계열 대부분이 지니고 있는 약점은 그 강력함만큼이나 준비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인형들은 이러한 고전마술사old magician들의 약점으로 부터 마술사들을 지키기 위한 일에 주로 사용된다. 인형은 주인으로 지정된 자와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주인의 말에 복종할 수밖에 없다. 악마술에 사용되는 공체empty hall또한 연금술, 인형제작 과정에서 탄생한 물건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연금술이 다른 고전마술에 대해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인형은 용도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주인의 말에 절대 복종하며 별다른 이지 없이 움직이는 고렘golem이고, 하나는 주인의 말에 절대 복종하기는 하지만 인간과 유사한 사고력을 가졌고 스스로의 의사를 표현할 줄 알며 감정도 지닌-듯 보이는-호문클루스이다. 고렘은 이지가 없으므로 단순하지만 힘든 일에 적합하다. 가디언으로 사용되는 인형의 대부분이 고렘이다.반면 호문클루스는 사고력이 높은 만큼 육체가 부실하며 힘든 일에는 부적합하다. 호문클루스들은 보통 복잡한 지적 사고가 필요한 일에 사용된다. 예외적으로 고렘의 강인함과 호문클루스의 지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인형을 아르바뉴 연금술사 연합의 초대 회장인 랑비에 아르바뉴가 완성했다는 설이 있으나, 이것은 문헌에만 적혀있을 뿐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고전 마술:악마술demonic

악마술을 사용하는 자들 중 가장 잘 알려진 가문은 독일의 하인리히 가문으로, 현재는 헤밋슈 하인리히가 가장으로 있다. 악마술은 아스트랄 스트림과 동화되지 않고 세상을 떠도는 영체들 중 악한 마음을 가졌거나 그 외 기독교에 의해 악마로 알려진 영체들을 소환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악마라는 것은 대부분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멋대로 소환을 하면 주인의 말을 듣기는 커녕 자기 좋을대로 행동하게 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연금술에 의해 만들어진 공체Empty hall이라 불리는 물건이다.
공체란 속이 텅 빈 물체를 말한다. 여기서 속이 텅 비었다는 것은 물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스트림적인 문제다. 즉, 공체의 내부에는 어떠한 스트림도 존재하지 않는다. 바로 그 때문에 공체는 어떤 모습이든 취할 수 있다. 악마술사들은 악마들을 소환한 뒤 이 공체에 강제적으로 강림시키는데, 공체는 그 소유주와 마술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악마라 해도 한 번 공체에 강림한 이상은 공체를 벗어나기 전까지 술자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악마술사들은 항상 두 개 이상의 공체를 들고 다닌다. 이것은 혹시라도 소환된 악마가 자신이 머물고 있던 공체를 파괴하고 밖으로 나왔을 때, 그 악마를 곧바로 남은 공체에 넣고 제어하기 위해서다. 악마술은 1500년대까지 기독교의 극심한 탄압을 받아 거의 궤멸 직전의 위기해 처해 있었으나, 1657년 대신혁명이 일어난 이후 무섭게 세를 회복해 현재는 당당히 주요 고전 마술 계통으로 자리잡았다.

 

*고전 마술:흡혈귀vampire

마술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존재를 가리킨다.
과거, 대신 혁명 이전 세가 강대했던 기독교는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이종에 대한 성멸聖滅을 선언했다. 정화가 아니라 성멸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그들의 손속은 가차없었다. 기독교의 힘이 미치는 모든 지상의 이종들은 그 강대한 힘에 의해 깨끗하게 성멸당했다. 그러나 그런 난세(이종들의 관점에서 이것은 난세다)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유유히 살아남은 자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최후의 이종-흡혈귀 유르단 위리엘이다.
유르단이 인간이던 시절 어떠한 존재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교회의 13성자대 중 하나였다는 설도 있으나 그저 루머 수준. 그러나 그 힘만은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13성자대 정도는 가볍게 뛰어넘어 버릴 듯하다.
흑발에 붉은 눈동자. 피부는 병적일 정도로 하얗다. 살아온 세월은 800년이 넘는다. 가장 오래된 기록이 800년 전의 것일 뿐 실제 나이가 얼마나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일반적으로 세간에 알려진 흡혈귀의 약점과 강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흐르는 물에 약하고 햇빛에 몸이 타며 마늘냄새를 싫어하고 성수에 큰 피해를 입으며 말뚝이 심장에 박히면 재생하지 못하고 은과 같은 성스러운 금속에 약하며 안개 혹은 동물로 변신할 수 있고 그 피는 전염병과도 같아서 주입당한 자를 강제로 괴물로 만든다. 그 외에 그 자신의 마술 실력만도 중주 마술사 100명분에 이른다고 하는데, 이것은 문헌상으로 추측되는 수치일 뿐 실제로 그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인지는 측정할 수가 없다. 또한 유르단은 '심장에 말뚝을 받는다'라는 행위를 거치지 않으면 무슨 수를 써도 죽일 수 없다.
보통은 흡혈을 하지 않으나 간혹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흡혈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상대는 대부분 괴물이 되나 개중 아주 가끔은 진짜 흡혈귀가 되어버리기도 하는데, 이렇게 흡혈귀가 되어버린 자들은 위리엘이 심장에 말뚝을 박아 처단한다. 자신도 흡혈귀지만, 역시 흡혈귀는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목적은 모든 흡혈귀의 말살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흡혈귀가 죽고 나면 자신도 심장에 말뚝을 박고 자살할 생각이다.

---

 

뻘짓.

 

이랄까, 요즘 쓰고 있는 라노벨들에 공통적으로 운영되는 세계관 중 일부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관을 끄적여보자면, 1657년 몇 번의 분열에 걸쳐 힘이 서서히 약해지고 있었던 종교계에 커다란 타격을 주는 사건이 발발. 그 이름하여 「마술혁명」―혹은 「대신혁명對神革命.」

 

본디 마술이라는 것은 그 이전까지만 해도 소수의 선택된 자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자질이 없는 인간은 암만 노력해도 사용할 수 없는 특수한 비법이었으나 1657년 대신혁명의 주동자 랜버트R.D.필립이 그 존재를 드러낸 뒤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누구나, 의지를 가지고 말을 할 줄만 알면 간단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신을 제외한 모든 이적은 이단이라며 탄압하던 교황청으로도 어찌 할 도리가 없는 문제였는데, 교황청에 13성자대가 남아있었다면 모르나 13성자대는 이미 세속에 찌들 대로 찌든 교황청의 모습에 회의를 느끼고 은거한 뒤였기 때문에 교황청은 대신혁명의 결과로 힘이 현저히 약해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 이후 세계는 '마술'이라는 독특하지만 범용적인 기술을 기반삼아 발전하기 시작한 것.

 

 

[출처] 현대 마술, 그리고 고전 마술 (판타지 월드(판타지소설의 새로운 길)) |작성자 페더

======================랄까, 서핑하다가 찾게된 자료인데 출처까지 함께 퍼서 올립니다=======================

첨부
[레벨:163]연무(烟霧)

 

 

 

 

MaGi의 유머자료는

브금 추가라는 색다른 서비스로 고갱님들을 모십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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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레벨:46] 라이닉스

2009-02-16 20:01:47

난 또...
미국 한국 어쩌고 하는 부분 보고 진짠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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